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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계약서 번역공증, 공증 타입 확인부터 발송까지 4단계 정리

수출 계약서는 사문서에 해당해 번역문을 붙인 사실공증으로 진행하며, 법인인감증명서와 공증위임장이 함께 필요합니다. 제출 국가가 협약국이면 아포스티유 1회, 비협약국이면 대사관 영사인증까지 이어집니다.
■ 핵심 요약

① 수출 계약서는 사문서라서 사실공증으로 진행하고, 발급 3개월 이내의 법인인감증명서와 공증위임장을 함께 준비해야 계약서 번역공증 절차가 중간에 끊기지 않아요.
② 제출 국가가 아포스티유 협약국이면 외교부 아포스티유 1회로 끝나고, 태국과 이라크 같은 비협약국은 대사관 영사인증까지 밟아요. 베트남은 2026년 9월 11일부터 아포스티유로 바뀌어요.
③ 영문으로 작성된 계약서 원본은 번역 없이 원본대조공증으로 갈 수 있고, 국문 계약서는 지원 언어 8개 중 제출국 언어로 번역한 뒤 공증해요.

안녕하세요, 해외 제출 서류 전문 레드트랜스입니다.
수출 계약은 서명 날짜가 먼저 정해지고 서류가 뒤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바이어가 계약서 사본을 받고 나서 공증본과 인증본을 요구하면, 남은 일정이 일주일도 되지 않는 상황이 흔하게 생겨요. 이때 가장 많이 시간을 까먹는 지점은 번역이 아니라 공증 타입을 잘못 잡고 접수했다가 되돌아오는 구간이에요.

이 글에서는 수출 계약서 번역공증을 공증 타입 확인, 서류 준비, 번역과 공증 촉탁, 인증과 발송의 4단계로 나눠 정리했어요. 각 단계에서 실제로 며칠이 걸리는지, 제출 국가에 따라 아포스티유와 영사인증 중 어느 쪽으로 갈리는지까지 함께 짚어볼게요.

수출 계약서는 왜 공문서와 다른 절차로 진행되나요?

수출 계약서는 국가기관이 발급한 공문서가 아니라 거래 당사자가 직접 작성한 사문서라서, 번역문의 정확성만 확인하는 일반적인 공문서 번역공증과는 경로가 달라요. 사문서와 법인 의사결정 서류는 작성 사실과 서명을 확인하는 사실공증으로 진행하고, 이때 법인 명의라면 발급 3개월 이내의 법인인감증명서 원본과 공증위임장이 함께 필요해요.

공증 타입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요. 관공서가 발급한 공문서는 번역공증, 계약서나 이사회의사록처럼 회사가 만든 사문서는 사실공증, 처음부터 외국어로 작성돼 번역이 필요 없는 원본은 원본대조공증이에요. 제조업체가 영문 공급계약서를 그대로 받아 서명하는 경우와 국문 계약서를 영문으로 옮겨 제출하는 경우가 서로 다른 칸으로 들어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진행 경로가 어떻게 정해지는지는 번역공증, 원본 언어와 발급 형태에서 진행 경로가 정해집니다 글에서 더 자세히 다뤘어요.

사실공증에는 계약 금액을 기준으로 한 목적가액 할증이 붙을 수 있어요. 계약서에 기재된 금액이 큰 건일수록 공증료가 올라갈 수 있으니, 접수 전에 계약서 사본으로 금액 조항을 먼저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해요.

국문 계약서를 낼 때
제출국 언어로 번역한 뒤 사실공증으로 진행해요. 법인 명의면 법인인감증명서 원본과 공증위임장이 함께 들어가고, 번역본과 원본을 한 묶음으로 편철해요.
영문 계약서를 낼 때
번역 없이 원본대조공증으로 갈 수 있어요. 원본대조공증과 아포스티유를 묶으면 77,000원에 3일이 기준이고, 배송비는 별도예요.

계약서 번역공증은 어떤 4단계로 진행되나요?

계약서 번역공증은 제출국 확인, 공증 타입 확정, 번역과 공증 촉탁, 인증과 발송의 4단계로 끝나요.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것보다 순서를 뒤집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데, 공증을 마친 뒤에야 인증 기관이 서류를 받아주기 때문이에요.

  1. ① 제출국 확인 — 계약서를 최종적으로 어느 나라 기관이나 바이어에게 내는지 먼저 확정해요. 이 한 줄에서 아포스티유와 영사인증이 갈려요.
  2. ② 공증 타입 확정 — 계약서는 사문서라 사실공증, 외국어 원본 그대로면 원본대조공증이에요. 법인 명의면 법인인감증명서와 공증위임장을 같이 준비해요.
  3. ③ 번역과 공증 촉탁 — 제출국 언어로 번역한 뒤 공증사무소에 촉탁해요. 번역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우즈벡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8개예요.
  4. ④ 인증과 발송 — 협약국이면 외교부 아포스티유 1회, 비협약국이면 대사관 영사인증까지 마친 뒤 원본을 발송해요.

영문으로 작성된 계약 서류 위에 담당자가 공증용 스탬프를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 계약서 번역공증은 번역본과 원본을 한 묶음으로 편철한 뒤 공증 절차를 밟습니다.

4단계 중 회사가 직접 챙겨야 하는 구간은 사실상 2단계예요. 법인인감증명서는 발급 3개월 이내여야 하고, 원본을 컬러로 출력한 계약서와 담당자 여권 사본이 함께 필요해요. 여권 사본은 영문 성명이 계약서 서명자와 100퍼센트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라, 스펠링이 한 글자만 달라도 되돌아오는 원인이 돼요.

제출 국가에 따라 아포스티유와 영사인증은 어떻게 갈리나요?

제출국이 아포스티유 협약국이면 외교부 아포스티유 1회로 인증이 끝나고, 비협약국이면 그 나라 주한 대사관의 영사인증까지 한 단계를 더 밟아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130여 개국이 협약국이라 수출 거래처의 상당수는 아포스티유 한 번으로 정리돼요. 협약국 여부는 외교부 아포스티유 안내와 HCCH 협약국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아포스티유로 끝나는 제출국 영사인증까지 필요한 제출국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호주, 캐나다 등 협약국 130여 곳 태국,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UAE, 카타르, 이집트, 대만 등 비협약국
공증 이후 외교부 아포스티유 1회로 종료 공증과 외교부 확인 이후 주한 대사관 영사인증 추가
단계가 하나 적어 일정 산정이 단순함 대사관 접수 일정에 따라 총 소요일이 늘어남

베트남은 지금 전환기에 있어요. 현재는 계약서와 기업 서류 모두 주한 베트남 대사관 영사인증으로 진행하고, 2026년 9월 11일 아포스티유 협약이 발효된 이후에는 아포스티유로 넘어가요. 발효일을 사이에 두고 서명 일정이 잡혀 있다면 어느 쪽으로 접수할지 미리 정해 두는 편이 좋아요. 국가별 요건은 베트남 제출 서류 가이드와 태국 제출 서류 가이드에서 서류별로 확인할 수 있어요.

공증 도장을 찍는 손 옆에 아포스티유 확인서가 함께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 공증을 마친 서류에 아포스티유가 붙으면 협약국 제출 절차는 그 단계에서 끝납니다.

계약 서명 전 일정이 급할 때 어디에서 시간이 걸리나요?

일정을 잡아먹는 구간은 번역이 아니라 인증 기관 접수와 서류 재발급이에요. 아포스티유는 공증 이후 3일 기준이지만, 법인인감증명서가 3개월을 넘겨 다시 떼야 하거나 계약서 서명자의 영문 성명이 여권과 달라 다시 서명받아야 하면 그 앞단에서 며칠이 더 붙어요.

진행 유형 표기가 소요일
영문 공문서 아포스티유 대행 22,000원부터 27,500원까지 3일
원본대조공증과 아포스티유 77,000원 3일
사업자등록증 번역공증 66,000원 2일
베트남 영사인증 일반 129,000원 8일
베트남 영사인증 급행 199,000원 3일

위 금액은 모두 부가세가 포함된 표기가이고 배송비는 별도예요. 표를 보면 일반과 급행의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쪽은 영사인증 구간이에요. 베트남 영사인증만 놓고 봐도 일반 8일과 급행 3일로 5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계약 서명일이 열흘 안쪽이라면 이 구간을 어떻게 잡느냐가 전체 일정을 결정해요. 계약서 이외 조합의 금액은 서류 사본을 확인한 뒤 안내해 드려요. 대사관까지 서류가 오가는 순서는 영사확인 5단계, 서류가 대사관까지 가는 순서와 되돌아오는 지점에서 단계별로 정리해 뒀어요.

사무실 책상 위에 아포스티유 확인서와 공증용 스탬프, 업무 처리 목록이 함께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 접수 순서와 서류 목록을 먼저 확정해야 인증 단계에서 일정이 밀리지 않습니다.

계약서와 함께 요구되는 기업 서류는 무엇인가요?

해외 거래처는 계약서 한 장만 받는 경우가 드물고, 서명자가 회사를 대표할 권한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업 서류를 함께 요구해요. 실제로 계약서와 같은 회차에 접수되는 서류는 대체로 아래 여섯 가지 범위 안에 들어와요.

  • 사업자등록증 — 회사의 실재를 확인하는 기본 서류예요. 영사인증 건은 영문 사업자등록증으로 준비해요. 사업자등록증 인증 안내
  • 법인등기부등본 — 대표자와 사업 목적을 확인하는 용도로 요구돼요. 공문서라 번역공증 경로로 진행해요.
  • 법인인감증명서 — 사실공증에 필수예요. 발급 3개월 이내 원본이어야 해요. 법인인감증명서 인증 안내
  • 위임장 — 대표자가 아닌 담당자가 서명하거나 현지에서 절차를 대리할 때 필요해요. 사문서라 사실공증으로 진행해요.
  • 정관 — 법인설립이나 지분이 얽힌 계약에서 요구되는 경우가 있어요.
  • 이사회의사록 — 계약 체결을 의결한 근거를 요구할 때 함께 들어가요. 법인 의사결정 서류라 사실공증 대상이에요.

여기서 유의할 점은 계약서와 나머지 서류의 공증 타입이 서로 다르다는 거예요. 계약서와 위임장, 이사회의사록은 사실공증, 사업자등록증과 법인등기부등본은 번역공증으로 갈리기 때문에 한 봉투에 담아 보내더라도 공증 단위는 따로 계산돼요. 일정과 비용을 잡을 때 이 구분을 미리 반영해 두면 접수 이후에 금액이 달라지는 일이 줄어요.

기업 서류가 편철된 바인더 옆에 CERTIFIED 문구가 새겨진 스탬프가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 계약서와 기업 서류는 공증 타입이 달라 같은 묶음이라도 단위를 나눠 접수합니다.

접수 전에 확인하면 반려를 줄이는 항목은 무엇인가요?

반려는 대부분 번역 품질이 아니라 원본 형태와 이름 표기에서 발생해요. 접수 전에 아래 다섯 가지만 맞춰 두면 되돌아오는 경우가 크게 줄어요. 특히 전자 문서로 내려받은 파일을 그대로 보내는 사례가 많은데, 인증 절차는 원본 또는 원본에 준하는 출력물을 기준으로 진행돼요.

  • 계약서는 원본을 컬러로 출력하고, 서명 페이지가 누락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요.
  • 서명자 여권 사본을 함께 준비해 영문 성명이 계약서와 일치하는지 대조해요.
  • 법인인감증명서는 발급 3개월 이내인지 날짜를 먼저 확인해요.
  • 외교부 신청서는 1건당 1부가 필요하고, 아포스티유 건도 예외가 아니에요.
  • 회사명과 주소의 영문 표기를 하나로 통일해 계약서와 기업 서류 사이에 차이가 없게 맞춰요.

번역 지원 언어는 8개라, 체코나 스페인처럼 지원 범위 밖 언어권으로 제출하는 경우에는 영어로 번역공증한 뒤 아포스티유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해요. 몽골 제출 건은 한글 원본 그대로 아포스티유가 가능하고, 영어권에 영문 계약서를 내는 경우에는 번역 자체가 필요 없어요. 현지 상황이나 공관 운영 정보가 필요하다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서 국가별 안내를 함께 확인하면 도움이 돼요. 서류별 요건은 국가별 제출 가이드에서 국가를 먼저 고른 뒤 확인하는 순서가 빨라요.

붉은 실링으로 봉인된 영문 증명서와 인장이 나무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 인증까지 마친 서류는 봉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제출처에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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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수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데 계약서 번역공증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계약서는 사문서라서 번역문을 붙여 사실공증 방식으로 진행해요. 법인 명의 계약이면 발급 3개월 이내의 법인인감증명서 원본과 공증위임장이 함께 필요하고, 목적가액에 따라 공증료 할증이 있을 수 있어요.

해외 입찰 마감이 급한데 ISO 인증서 번역공증도 함께 맡길 수 있나요?

계약서와 인증 서류를 한 번에 접수해 같은 회차로 공증까지 묶을 수 있어요. 다만 인증 서류는 발행 형태에 따라 번역공증과 원본대조공증으로 경로가 갈리므로, 사본을 먼저 확인한 뒤 진행 방식을 정해요.

유럽 입찰 서류를 준비하는데 재무제표 번역공증까지 원스톱으로 되나요?

번역과 공증, 아포스티유까지 한 번에 이어서 진행돼요. 번역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우즈벡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8개라서 그 외 언어권은 영어로 번역공증한 뒤 아포스티유를 붙여 제출해요.

해외 전시회 초청장을 받았는데 사업자등록증 번역공증은 며칠 걸리나요?

사업자등록증 번역공증은 66,000원에 2일이 걸려요. 아포스티유까지 이어 붙이는 경우에는 3일을 기준으로 잡으시면 되고, 금액은 부가세 포함 표기가이며 배송비는 별도예요.

태국 지사에 보낼 위임장은 영사인증까지 한 번에 진행되나요?

태국은 아포스티유 협약국이 아니라서 공증과 외교부 확인을 거친 뒤 주한 대사관 영사인증까지 밟아요. 위임장도 사문서라 사실공증으로 진행하고, 법인 명의면 법인인감증명서와 공증위임장이 함께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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